지난 10일과 11일에 성북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주최로 청소년자원봉사 환경캠페인 ‘플로깅 한 Day’를 실시했다.

‘플로깅 한 Day’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개운산 산책길 걸으며 학업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도 챙기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14명의 성북구 초등·중학교 학생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쓰레기가 쌓인 배수구 주변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사전 기초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기본소양도 쌓았다.

첫째 날 활동 중에는 개운산 근린공원 산책로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성북구의회를 방문하여 구의회 내부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의 환대와 격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