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47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표의 세부항목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평가항목표에 의한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업소별 위생관리등급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 ▲ 녹색등급-최우수업소(90점 이상)은 93개소(20%) ▲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190개소(40%) ▲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80점 미만)은 190개소(40%)로 2020년 평가 대비 최우수업소가 23%에서 20%로 소폭 감소되었으나, 우수업소는 29%에서 40% 큰 폭으로 상향되고, 일반관리대상업소는 48%에서 40%로 감소하여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우수업소에게는 9월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위생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로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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