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이 22일부터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로변 제초작업은 상반기에 이어 주요 도로변에 무성했던 잡초 등을 정리해 운전시 주민, 명절 귀향객에게 운전자 시야 제한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아울러,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은 총 9개노선에 약 42.5㎞(지방도, 국도, 군도, 장자산 등)구간을 9일간 실시한다.
대산면은 제초작업을 통해 주요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명절 귀향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청정대산의 이미지를 느낄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