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연지공원 일원에서 회원 25여명과 함께 시민대상으로 지구온난화 멈추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을 주게 되므로 시민들과 함께 지구온난화를 더디게 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캠페인 내용은 이메일함·문자함 자주비우기, 옷과 신발을 자주 사지 않기, 포장재·1회용품 사용줄이기, 전자제품 교체는 최대한 늦게, 걷고·계단 오르고·자전거타기 등 16가지 실천방법을 홍보 하였으며, 이날 행사용 피켓 등은 기존 물품을 재활용하여 만들어 사용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으로 추진하였다.
서영희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지구온난화 멈추기 실천방안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