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 수해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 합동 대청소 실시
새마을 부녀회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2 [09:53]
산북면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아침 6시30부터 부녀회원 11명, 기관단체장, 산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리 일원에서 8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8월초 퍼붓던 폭우에 떠밀려온 흙더미, 나뭇가지, 플라스틱,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을 모두 분리해 공용봉투에 담아 수거했다.
방정희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집중 폭우로 인해 쌓인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해, 깨끗한 산북면 조성을 위해 힘써준 부녀회원, 기관단체장, 산북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지연 산북면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의 솔선수범으로, 면 주민들 또한 쾌적한 환경 유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북면부녀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하천정화활동, 도로변쓰레기수거작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산북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