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2 을지연습’ 실시
22일부터 25일까지...국가 비상사태대비 위기대응역량강화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2 [09:20]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2 을지연습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 대비에 초점을 맞춰 주민참여 확대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민행동체험 실제훈련을 강화해 시행한다.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실제훈련 등 비상시 발생 가능한 상황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며 “3년 만에 시행하는 훈련인 만큼 내실 있는 연습 추진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