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Z 페스티벌 오페라 화천 사랑나무에서 열린다
9월3일 오페라 ‘토스카’, 선착순 500명 모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2 [09:53]
강원도와 도내 접경지역 지자체들이 주최하는 ‘PLZ(Peace·Life Zone) 페스티벌’이 9월3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사랑나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PLZ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DMZ를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문화운동이다.
올해 공연되는 작품은 세계적 작곡가인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토스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긴박한 상황전개와 반전을 보여준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페라 포스터 상의 QR 코드를 찍고, 채널을 추가하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