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억원 예산투입 상수도 시설 대폭 정비제수변, 소화전 등 1만2천890개 대상 노후 정비시설 점검... 2억 예산 투입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인 공급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2억원 예산을 투입해 제수변, 소화전 등 관내 상수도 변류시설 등 1만2천89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원 접수 및 노후, 고장, 매몰, 파손 등의 불량한 시설물에 대해 교체 등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도로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유휴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인 익산소방서와 신속한 화재진압에 차질이 없도록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매월 점검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변류 정비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상수도 시설물의 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불편, 공사소음 등의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공익목적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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