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부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른 협의체위원 및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7월 홀몸어르신 보양음식지원사업 결과보고, 9월 추석명절나기 꾸러미 나눔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부량면 협의체는 신규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함에 따라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상반기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는 생필품꾸러미지원, 저소득층 한부모 아동들에게는 운동화상품권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보양음식(삼계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박주헌 위원장은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이 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해영 부량면장은 “민간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공공에서도 위원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