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광주중앙도서관!! 자료실 주말 야간개방으로 서비스 확대’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의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광주중앙도서관!! 자료실 주말 야간개방으로 서비스 확대’ 건으로 장려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14개의 사례를 선정한 후 최종 7개를 선발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제출한 광주중앙도서관의 사례는 장려상을 받았다.
광주중앙도서관은 기존 자료실 주중 18시, 주말 17시였던 개방 시간을 주중·주말 모두 21시까지 야간 개방해 이용자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60세 이상 노인을 도서관지킴이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현재 중앙도서관은 자료실 야간개방에 따라 학원을 다니는 중·고등학생, 취업준비생 등 지역주민의 이용이 증대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더불어 증가했다.
도서관을 이용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 학교에서 과제를 내주는 등 급하게 책을 찾아봐야 하는 경우에 자료실이 평일에는 18시, 주말에는 17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어 책을 빌릴 수 없어 아쉬운 적이 많았다”며 “중앙도서관이 자료실을 야간에 개방해 하교 후에도 책을 빌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행정 효율과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