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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2022 고등학생 미니 해커톤’ 운영

광주 고교생들 AI를 적용한 자율주행차와 드론 활용 대회 가져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9/06 [15:24]

광주교육연구정보원, ‘2022 고등학생 미니 해커톤’ 운영

광주 고교생들 AI를 적용한 자율주행차와 드론 활용 대회 가져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9/06 [15:24]

▲ 광주교육연구정보원, ‘2022 고등학생 미니 해커톤’ 운영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3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에서 ‘2022 고등학생 미니 해커톤’을 운영했다.

 

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미니 해커톤 행사는 AI·SW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80명(온라인 선착순 모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AI드론, 자율주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AI드론과 자율주행 활동 모두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AI드론은 드론이 비행하면서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물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미션 해결 활동으로 운영했다. 또 자율주행은 먼저 강화학습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 이해를 통해 작성한 프로그램을 자율주행 미니카(AWS 딥레이서)에 탑재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어 주어진 트랙을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하는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위시연 학생은 “인공지능 학습원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팀원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미래 사회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보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AI?SW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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