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이 14~27일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신규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 기본인성과 소양을 고루 함양하기 위함이다. 또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 흐름에 맞춰 교육현장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지식습득 및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친절한 소통 중심의 협업 등의 기본영역 ▲교육현장의 적극적 행정을 직접 모델링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현장연수 등의 핵심영역 ▲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무 관련성을 확보한 전문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인 14일에는 시교육청 선계룡 행정국장이 신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규 임용예정자들은 특강을 통해 새로운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험에 합격한 것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무원은 법과 예산에 근거한 정책결정 및 정책집행을 해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 신규 공직자로서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 차원 높은 공직관을 실천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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