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연수9월 19일,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장애인식개선 교육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개 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내 21개 교육지원청 학교(원)장의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감수성 향상 및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실시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외 9개 교육지원청(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안선, 안양과천, 용인, 평택, 화성오산)의 협업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는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노래로 학생과 소통하는 고양 서정초등학교 조희상 특수교사의 합동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2부는 “교(원)장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포천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의 소통이 있는 강의를 통해 ‘마음 쓰기’를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21개의 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 리더인 교(원)장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을 넘어 인간의 다양성과 교육의 본질에 기반한 학교운영과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를 주관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내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장 선생님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인격체이자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약자들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풍토 조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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