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의융합교육원,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수’ 실시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9일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멘토링 및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실시간 원격화상 연수로 2개 섹션으로 나눠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 학교급에 적합한 수업 활동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섹션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각 학교급의 멘토와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실생활, 학교 실무, 학습 자료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낯선 나라, 낯선 도시에서 생활하고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광주에 첫발을 내딛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 새로운 문화에서 교육 활동을 시작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 영어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