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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교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상담 및 생활교육 직무연수 운영

20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교원 30명 대상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9/25 [15:04]

광주교육연수원, ‘교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상담 및 생활교육 직무연수 운영

20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교원 30명 대상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9/25 [15:04]

▲ 광주교육연수원, ‘교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상담 및 생활교육 직무연수 운영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초·중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상담 및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심화된 교실 갈등, 돌발적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자 상담가, 정신과 의사 등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

 

연수 과정은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 ▲우리 교실 동상이몽, PDC로 극복하기 ▲ 학생 행동에 대한 전문의의 조언 ▲집단상담 레시피로 진행됐다.

 

특히 ‘교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주제로 자기 이해, 문제행동 이해,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실습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한 초·중등 교원들의 학생 상담 및 생활교육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다영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실습하고 비슷한 문제들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아이들과 자주 소통하고, 고민해결을 위한 상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연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뀌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개설하겠다“며 ”교실 속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연수 과정을 시작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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