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이 26~28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교(원)장 교육정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기(유·초등 교장)와 2기(중등·특수)로 나눠 편성했다. 직선 4기 광주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광주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역점과제인 미래로 가는 AI교육 방안,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에 대해 토의·토론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새로운 광주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더불어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AI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 특강을 통한 기본적인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분임토의가 이어진다.
한편 분임토의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했다. 이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소주제로 이뤄진 분임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광주교육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혁신적 포용교육은 다양한 교육구성원들 간의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교(원)장 선생님들이 포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 현장에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광주교육 실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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