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양중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녹색생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환경생태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교육 필요성의 증대로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함을 알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학생 환경 동아리, 교사 환경 동아리, 교사 생태전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함께 녹색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교내 텃밭 가꾸기, 학급 정원 가꾸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주제 학교 대토론회, 탄소중립 실천 과학실험·목공 여름방학캠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방학 목공캠프는 환경 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협업하여 도서관에 비치할 탄소중립 홍보 독서대를 제작했다.
여름 방학 과학실험캠프는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다. 태양광으로 전기에너지 만들기, 온도차로 전기에너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태양광 정원등과 온도차 발전 기술의 원리를 탐색했다.
최근 9월 21일 탄소중립 문화조성 차원의 채식주의 문화 확산을 주제로 수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생태전환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바질 샐러드 만들기와 바질 토스트 만들기’행사를 실시하여 채식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 행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탄소중립 시범사업 주무를 담당한 교사 최문선은 “학생들의 자발적 실천력이 교과에서 탄소 중립 주제 융합 수업으로 앎과 삶이 일치되는 수업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올해 탄소 중립을 주제로 융합 수업을 실시했던 교사들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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