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고,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FFK경남대회)참가해 POP하고 터지다!광주중앙고, 경진분야 총 9명 참가해 은 2개, 동 3개 수상
광주중앙고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농업으로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FFK경남대회)’에 경진분야 9명, 부스 운영 분야 5명, 총 14명이 참가했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산업분야의 진로개발과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 신장 및 농?생명 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했으나 올해 정상 개최되어 모두가 즐기는 한마당이 됐다.
광주중앙고는 대회 분야 9명이 출전하여 은상 전공경진 조경 분야 박수아(2학년, 조경과), 김정인(1학년, 조경과), 동상 전공경진 농업기계 분야 함태희(2학년, 산업기계과), 실무경진 농기계정비 실무 분야 정은호(3학년, 산업기계과), 골든벨 분야 정동섭(2학년, 식품가공과) 총 5명이 수상했다.
‘Eco-프렌들리-POP!’이라는 주제로 커피 찌꺼기로 만든 점토를 이용한 커피 화분, 키링, 양초를 만드는 체험 부스와 꽃을 말려 꽃차, 꽃청, 꽃술, 꽃젤리와 커피 공예품을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인기를 끌었다.
김진양 광주중앙고등학교장은 “결과를 떠나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환경까지 생각한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 학생들이 대견하며 영농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실무경진 농기계정비 실무 분야 수상자인 정은호 학생은 “조금은 아쉽지만 열심히 노력한 값진 동상을 받아 기쁘고 주말, 방학 없이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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