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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자치단체간 문화교류 사업 영동군 공연’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1/07 [09:07]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자치단체간 문화교류 사업 영동군 공연’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1/07 [09:07]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자치단체간 문화교류 사업 영동군 공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색다른 국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동군은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다가오는 이달 12일 15시에 충북 영동군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악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6년 9월 영동군과 서울시간 우호교류 협약을 맺어 자치단체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10월 1일 영동군 난계국악단의 서울 초청 공연에 이은 답방 형식의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김성국 단장의 지휘아래 관현악 남도아리랑,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을 연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관현악단 국악공연을 통해서, 군들민이 타 단체의 국악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 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우호관계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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