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일 2022년 안녕리액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어 25명의 지역 인재를 배출했다.
본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 생활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내 홍보와 지역민의 변화를 이끌어 줄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관내 선별작업장 견학과 자원순환가게 ‘리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클린하우스 2곳을 찾아가 분리배출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자원순환과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씨는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이 확대되고 시민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여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됐으며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게 됐다‘고 했다.
(사)광주시자워봉사센터 신관철센터장은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고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자원순환 활동가로 역할을 톡톡히 해 주시길 바란다. 센터에서도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며 격려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광주시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