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22년 건강도시학교 운영지역주민 대상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방안 교육
광주 서구가 지난 7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건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가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48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와 주민리더의 역할, 기후위기시대, 건강한 탄소중립도시, 마을이웃과 나누고 싶은 환경이야기, 내몸과 건강을 지키는 걷기 강좌 및 실습 등 총 4차시의 강의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건강도시학교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동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걷기 동아리에 참여해 건강생활을 독려하는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활동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건강도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도 제시해 주시길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건강도시를 위해 ‘우리동네 건강마을 만들기’, ‘서구민과 함께하는 일상속 걷기실천사업’ 등 다양한 건강실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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