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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4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학의 현황과 과제’개최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16:40]

성북구, 제4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학의 현황과 과제’개최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11/15 [16:40]

▲ 포스터

 

지역학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풀어볼 수 있는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성북학 학술회의다.

 

11월 19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펼쳐지며 ‘지역학의 현황과 과제’라는 부재를 달았다.

 

지역학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매우 친근한 것 같으나 현재까지 학문적으로 정립되진 않았다. 이번 학술회의는 성북구의 지역학이 걸어온 자취를 돌아보고 학문의 입장에서 지역학의 현재 위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회의는 3부로 구성했다. 1부 ‘지역의 현장’은 박물관, 도서관, 협동조합, 학교 등 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을 초빙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지역학의 현주소를 이야기 한다. 2부 ‘학문의 관점에서 본 지역학’에서는 역사, 문학, 행정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바라본 지역학의 범주와 가능성을 들여다본다. 3부 ‘지역학의 현황과 과제’는 학술회의에서 나온 모은 의제를 정리하고 지역학이 풀어야 할 과제를 논의한다.

 

제4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학의 현황과 과제’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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