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오는 22일, 이정선 교육감 극락초 훈련 참관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11/18 [14:11]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25일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 산하 605개의 전체 기관 및 학교에서 5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한다. 보다 실질적인 훈련을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분야의 훈련으로 계획됐다. ▲과학실 폭발 및 화재발생에 따른 진압 및 대피 훈련 ▲초등학교 지진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 ▲국외 수학여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 수습 훈련 식중독 발생에 따른 학생안전확보 방안 토론 훈련 등을 주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2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광주극락초등학교와 상무119센터가 합동으로실시하는 ‘과학실 폭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진압 및 대피 훈련’에 참관한다. 이 교육감은 훈련에 대해 강평하고 안전에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 훈련에 참여해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교육 현장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