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겨울 이불 40채(2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