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2 연·리·지 관계회복 컨퍼런스 개최’관계회복 전문가들과 협업, 학생들의 갈등 관계 및 학교폭력 예방 효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지원청 연·리·지 관계회복(분쟁조정) 지원단 및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리·지 관계회복(분쟁조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다양한 갈등 상황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학교 현장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패러다임이 징계 중심에서 관계 회복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폭력 사안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2022년 연·리·지 관계회복(분쟁조정) 지원단 운영 사례 공유 ▲2023년 연·리·지 관계회복(분쟁조정) 지원단 지원 체계 구축 ▲2023년 연·리·지 관계회복(분쟁조정) 지원단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정은주 교육지원국장은 "학생들의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을 위해서 연·리·지 관계회복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 구축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