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2022년 11월 30일에 세종 신중년센터의 개소 후 첫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2022년 신중년의 아름다운 손길,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센터의 성과와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신중년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 80여 명의 신중년이 참석했으며, 신중년들이 참여하는 ▲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 체험후기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 및 체험활동은 대부분 센터 교육생 및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또한 참여후기 공모전에 접수된 35편의 공모작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철환(여름학기 세종청춘기자단) 교육생은 교육 신청 계기, 커뮤니티 활동, 커뮤니티 지속성을 위한 법인화 작업까지 센터 교육을 통한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센터의 비전과 목표를 참여자들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한편, 올해 7월 문을 연 세종신중년센터는 정규교육과정 및 특강, 커뮤니티 및 공유오피스 지원 등 세종시 신중년이 새로운 직업생활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7월 신중년 센터 개소 후 23개 정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약 450명 교육생 배출, 4개 커뮤니티 지원, 공유오피스 2개 기업 입주 등의 성과를 보이며 세종시 신중년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름학기 종료 이후 37명의 취업자가 발생했으며(데이터 라벨러, 신임경비교육), 커뮤니티를 통한 6번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됐다. 향후 센터 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활동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오늘의 성과보고회는 센터 개소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종시 신중년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신중년센터가 세종시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설계의 첫 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며, 신중년들의 만남의 장소, 희망 제작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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