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이용 중 느낀 불편이나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수렴하기 위한 서비스 마케터를 모집한다.
공사 서비스 마케터는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낀 다양한 건의 사항이나 개선점 등을 공사에 전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16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 20일까지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활동기간은 내년 1년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시민이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서비스 마케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광주도시철도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