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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이달 23일까지…어르신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14 [13:22]

광주시 동구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이달 23일까지…어르신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14 [13:22]

▲ 광주시 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원사업은 총 8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39개 사업 ▲사회 서비스형 13개 사업 ▲시장형 사업단 7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시니어 교통안전 데이터조사단 ▲문화시설 안전 지킴이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신규 개발했다.

 

노인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23명(기초연금 수급자), 사회 서비스형 282명(만 65세 이상 적합자), 시장형 사업단 196명(만 60세 이상 적합자), 취업 알선형 182명(만 60세 이상)을 기준에 따라 선발하고, 내년 1월 9일부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1~5·인지 지원 등급),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할 수 없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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