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노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완료에 따라 23일 노은면 어울림 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성태 충북도의원,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실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 및 노은면 어울림센터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진위원장 곽태종, 사무국장 신창섭, 추진위원 정구하 등 총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통해 △노은 어울림센터 및 공용주차장 조성을 통한 기초생활기반 시설 확충 △詩 문화거리 조성 및 중심가로 정비를 통한 지역경관 개선 등 환경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곽태종 추진위원장은 “노은 어울림센터는 노은면의 대표 시설로서 문화 향유 및 주민 간 친목 활성화에 폭넓게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지역주민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은면 발전의 중추 사업인 노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곽태종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노은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발전을 이어가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