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2일 예천신문 김도영 대표로부터 쌀 10kg 48포, 라면 48박스, 휴지 24팩, 귤 24박스, 음료수 24박스를 기탁받았다.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예천신문은 정도의 길을 걸으며 바른 언론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출향인들에게 예천의 크고 작은 일을 알리는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김도영 대표는 기관과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풍양면과 은풍면 저소득 가구에 TV를 기탁하는 등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도영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한파로 더욱 더 힘든 연말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은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예천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650-6206)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하거나 QR코드, 계좌이체로 비대면 기부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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