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하동군, 신규 위원 위촉…유관기관·단체간 공조체계 강화 및 안보태세 점검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육군 부대 개편 및 예비군 훈련 변경사항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관·군·경·소방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를 수호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동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북한 동향, 안보 영역, 코로나19 추이 등 여러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면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승철 군수는 “국제정세가 불안해지고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하다”며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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