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열 제2대 민선 하동군체육회장 당선59.2% 득표율로 당선 “새로운 하동군체육회의 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다짐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22일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진 제2대 민선 하동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우열(55) 스펙(주) 대표가 59.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51명의 선거인 중 49명의 참여로 하동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우열 당선인은 40.8%를 득표해 전 체육회 감사 강봉효 하동군씨름협회장을 누르고 우세를 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대 하동군체육회장 선거 소견발표회에서 차기 체육계 수장으로 선택받고자 체육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기호 1번 강봉효 후보는 “새마을지도자 역임 경험을 디딤돌로 조직의 관리와 운영을 공정하고 깨끗하게 잘하며 새롭고 행복이 넘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인 김우열 후보는 “체육인과 종목별 가맹단체 회원들과 소통하고 체육회 운영의 자율성 향상을 위해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강한 체육발전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선증을 전달받은 김우열 당선인은 강봉효 후보자와 손잡고 체육계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소감을 발표해 소통과 화합으로 따뜻하게 출발하는 하동군체육회의 미래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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