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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3 [10:19]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10:19]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21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동래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사)부산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는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한 감시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시단을 대상으로 조직 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 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 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평가했다.

 

사)부산성폭력상담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999년 10월 동래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되어 현재 100명의 감시단원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래구 청소년지도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하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근로 간담회, 위기청소년 안전망 연계, 성장드림 프로그램‘꿈인턴’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그동안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단원께 감사드리며, 동래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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