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선터에서 소외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날 모금에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이 동참했으며 나눔 메시지와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는 신기산업 김동복(3,000만 원) 대표를 비롯해 ㈜동성산업개발 신주희(100만 원) 대표, 정산애경산업단지협의회 이장섭(100만 원) 관리부장, 청양군전문건설협회 전완병(100만 원) 회장, 주식회사 부성 이달주(100만 원) 대표 등이 정성을 모았다.
또 비봉면 굼마을촌 복진하 대표는 월 10만 원씩 정기기부를 약속하며 나눔 행렬을 이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사람들은 오래전부터 환난상휼 정신과 덕업상권 정신을 면면히 이어왔다”라며 “이웃들의 힘든 시간을 나누는 정성은 다시 군민들의 보람과 행복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시작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청양지역 모금 목표액은 1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