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실시 |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12월 21일 신곡1동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4가구에 250장씩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정부는 2019년부터 연탄 가격을 동결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배달가격 인상으로 고지대는 연탄 1장당 가격이 1,000원을 훌쩍 넘는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연탄 봉사자와 후원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는 험난하기만 하다.
유문수 신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