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연말연시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연말연시 취약계층 위문방문과 안부확인 집중기간 운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09:09]
▲ 고창군, 연말연시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
고창군이 폭설과 한파 속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 취약계층 집중 위문 ▲독거가구 및 폭설시 고립위험가구, 주택붕괴 위험가구 등 안전확인 대상자 집중관리 ▲위기 상황별 맞춤형 민생안전 지원 ▲따뜻한 동행 문화 조성 등이다.
군은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취약계층 지원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기가구 집중 발굴과 맞춤형 지원, 나눔문화 확산, 민관협력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26일부터 2주간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묻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폭설과 한파 속 그 어느 때보다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안전을 자세히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