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흥선동 회룡봉사회, 소외계층 생활물품 60박스 전달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2일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에서 의정부시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즉석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300만 원 상당의 생필물품 6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즉석식품, 생필품, 방역물품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 60박스를 직접 포장해,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했다.
유정순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흥선동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흥선동 회룡봉사회는 1993년에 창단되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생활물품, 식료품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