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 제2실에서 『2023년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부서별 과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제를 발굴하여 진행하게 되는 30개 부서 65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남연구원 이혜진 박사, 경남여성재단 이정희 박사가 서면으로 1차 컨설팅을 하고, 그 중 12개 부서 29개 사업에 대해 경남연구원 이혜진, 울산여성가족개발원 김혜정 박사와 부서별 과제담당자의 대면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지역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해 성평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성차별적 요소를 객관적,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사항은 반영해 지역정책 전반에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적인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2023년 사업 시행 전에 과제목표 및 효과적인 실행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정윤경 여성가족과장은 “각종 사업에 전문기관 컨설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통하여 체감도 높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