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목) 주식회사 덕우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덕우는 사람 사랑, 고객 최우선을 목표로 1995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신일엘리시움아파트외 100여 개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성금은 소속 임직원 및 관리사무소장 2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하게 됐다.
박준우 대표이사는 “공동주택 거주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최근 언론에도 복지 위기가구 사망사건 등이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함에 따라, 우리 기업에서 관리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오늘 전달된 성금이 복지 위기가구 어려움 호소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매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는 ㈜덕우 대표 및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관리주체는 위기가구 발굴 시 신고 의무자로 공과금 연체 등 사회적 위험에 놓여 있는 입주민이 있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해당 동 보건복지팀에 알려주셔서 대상자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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