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022년도 하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안전관리과 이원종(시설8급) 주무관, 상수도사업소 황득열(환경8급) 주무관, 힐링사업소 박범환(청원경찰) 주무관, 보건소 남승자(의료기술6급) 주무관, 심천면 오영환(행정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안전관리과 이원종 주무관은 적극적인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상수도사업소 황득열 주무관은 취·정수시설 운영 관리 강화 및 수돗물 수질민원 및 안심 확인제를 통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했다.
힐링사업소 박범환 주무관은 와인터널 행사 개최시 연로한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안내로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보건소 남승자 주무관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심천면 오영환 주무관은 참된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친절행정 구현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지난 23일 연말시상식에서 이들을 표창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겠다“라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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