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 기관·사회단체 송년모임서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
고창군이 지역내 기관·사회단체 연말 모임에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홍보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농업인 500여명이 참여한 고창군농촌지도자회 총회 자리에서 고창방문의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세계유산도시 5관왕(고인돌, 갯벌, 농악, 판소리, 생물권보전지역)의 내용을 설명하고, 내년 예정돼 있는 주요 행사(마스터스대회, 새만금잼버리, 모양성제 50주년)를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고창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면 식당, 숙박 등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창 농산물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운기 추진단장은 “고창 방문의 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고창관광 전도사가 되어 한 마음으로 친절히 방문객을 맞이하는 게 중요하다”며 군민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