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9백만원을 받는다.
이는 2020년부터 상·하반기 6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으로 관련 직원이 모두 총력해 체납세 징수에 매진한 결과이다.
군은 고질체납자의 은닉재산에 대해 공매하고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예금과 급여를 압류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체납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편에 맞는 금액으로 분납을 통해 징수했다고 밝혔다.
조용호 재무과장은 “이번 우수군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