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에 전기 매트와 방한복 각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 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구와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 비율이 높은 화도읍의 특성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마을 복지망 구축에 기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 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최초로 구성돼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월동용품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명절 음식 나눔, 독거노인 안부 살핌 등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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