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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거창군체육회장에 신영균 당선

121명 중 43표 득표, 2위와 3표 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23 [10:20]

민선2기 거창군체육회장에 신영균 당선

121명 중 43표 득표, 2위와 3표 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23 [10:20]

▲ 민선2기 거창군체육회장에 신영균 당선

 

거창군은 민선2기 거창군체육회를 이끌 수장으로 3명의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인 끝에 신영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오후 거창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진행된 민선2기 거창군체육회장 선거 투표 결과 신영균 후보가 전체 투표수 121표 중 43표를 얻어 득표율 35.6%로 2위를 3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강철우 후보는 40표(33%), 손권모 후보는 38표(31.4%)를 득표했다.

 

선거인은 거창군체육회 소속 읍·면 및 종목별 회장과 추첨에 의해 선정된 종목 클럽회장 등 123명이다.

 

신영균 당선인은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조교수와 부산시체육회 전임 연구원 출신으로 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을 공약으로 내걸어 향후 거창군체육회의 일대 변화가 기대된다.

 

신영균 당선인의 임기는 4년으로 내년 1월 24일경 총회를 개최해 2027년 1월까지 거창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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