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별교부세 전년대비 15억원 증가 80억원 확보 쾌거2022년 지역현안사업 산곡소하천 정비(14억원) 외 19개 사업 확정
남원시는 2022년 특별교부세를 전년대비 15억원 크게 증가한 총 8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남원시장이 지역 이용호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시로 중앙부처와 전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4분기에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해 22억원을 확보했으며, 세부사업으로는 △남원 청년상생 문화공간 조성사업 9억원 △남원시 원천천 정비사업 8억원 △남원터널 내진보강 공사 5억원이다.
남원 청년상생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기회 마련 및 가족 공유공간 조성을 통하여 지역 내 소통 기반 마련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남원 원천천 정비사업은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수변공원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원터널내진보강공사는 구88고속도로에서 남원시로 이관된 시설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타일정비 및 내진보강 공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다각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