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7가정에 340만 원 성금 전달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만 원씩 340만 원이 든 봉투 한다발을 가지고 서종면사무소를 찾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기 위해서다.
전창근 담임목사는 “작은 선물이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라며, “직접 전달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면사무소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받는 분들의 마음까지도 고려해 따뜻함을 전달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문호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받으시는 분들이 불편하실까 고민하고 배려하시는 마음이 더 감사하며 정성과 배려가 가득한 선물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호교회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서종면 복지팀을 통해 서종면 취약계층 17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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