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징수실적을 기반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수 신장률, 징수율 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한편 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보고회,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월과 6월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군, 12월에 징수실적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30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군민과 묵묵히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