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돌봄과 안전 위기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동은 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돌봄과 안전 위기에 놓인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돌봄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연말을 맞아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한 어려움과 난방기기 작동 여부, 그밖에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또는 복지 욕구가 있는지를 세심하게 파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장은 “오늘 어르신과의 상담으로 청취한 애로사항을 이웃돕기를 통해 빠르게 해소하고, 노인복지관과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찾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