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김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접근성 향상(25분→15분) ▷상습정체 구간인 지방도 514호선 교통량 분산 ▷사업노선 주변 개발촉진을 위해 ‘김천 희망대로’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평가위원들은 ‘김천 희망대로’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관내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고 향후 노선 주변 개발로 인한 지역균형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3년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되면 원도심과 신도심의 생활축이 하나가 되어 추가 조성중인 김천1 일반산업단지(4단계) 분양과 대신지구도시개발사업 뿐 아니라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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