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이 지난 22일 치러진 민선2기 전국지방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홍성군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읍?면체육회장, 정회원 종목단체 대의원들 중 추천에 의해 선출된 자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 중 14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93%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기호1번 백승균 후보가 80표, 기호 2번 차경래 후보가 60표를 각각 획득해 백승균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2월 홍성군체육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이번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선거에서 홍성군 체육회장으로 다시 한번 선출되면서 오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홍성군 체육을 이끌게 됐다.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체육인들의 화합과 홍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선거운동 기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홍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체육인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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